사진=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 캡처
'비행기 타고 가요2'에서 유이가 동료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에서는 세 번째 레이오버 장소인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한 비타크루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이는 비타크루들과 함께 비엔티안의 랜드마크인 황금사원 '파 탓루앙'을 찾았다. 파 탓루앙은 라오스의 지폐에도 들어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원이었다.

유이는 사원의 입구에서 긴치마를 착용하라는 안내원의 제안에 치마를 착용한 후 크루들과 관람에 나섰다. 김태완 기장은 포토그래퍼로 나서 비타 크루들의 단체샷을 촬영해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유이는 특히 황금빛 와불상 앞에서 조용히 합장을 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김태완 기장이 '유이 씨는 종교가 불교인가요'라고 묻자 유이는 "아니오, 그냥 빌고 싶어서요. 여기있는 모든 분들 다 건강하게 해달라고요"라며 천사 같은 마음씨를 뽐냈다.

시간이 멈춘 듯한 고즈넉한 사원의 분위기에 황제성, 신현준, 은지원 등 크루들은 모두 "마음이 편안해진다"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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