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자신의 한달 수입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는 수입에 대해 묻는 공식 질문에 "작품할 때는 스태프 150명에게 한우를 살 정도"라면서도 "지금은 작품 없이 예능과 연극만 하고 있어서 삼시세끼 잘 먹는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기작에 대해서는 "곧 드라마에 들어간다. 올해 상반기에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일우는 올 상반기 SBS 새 드라마 '야식남녀'에서 극 중 야간식당을 운영하며 게이인 척하는 요리 좀 하는 남자 박진성을 연기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