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업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7번째 영화 촬영을 마쳤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함께 호흡한 영화가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목과 시나리오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두 사람은 2015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등 총 7편의 영화를 함께 촬영했다.

홍상수 감독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김민희와 열애를 인정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부인을 상대로 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6월 1심에서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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