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
유민상이 박나래의 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민상은 17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몸무게를 늘려 박나래의 키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향토음식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를 맛본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현재 몸무게가 146kg이라고 밝혔다.

이에 문세윤은 "좀만 더 찌면 박나래 키가 나온다"고 말했다. 박나래의 키는 148.8cm로 알려졌다.

유민상은 "박나래 정도는 한번 잡고 내려올까?"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도전장을 던졌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일도 아니다"며 거들었다.

한편 유민상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개그콘서트' '맛있는 녀석들' 등에 출연 중이다. 그는 엄청난 양의 먹방으로 '이십끼형'이란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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