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신년운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쥐띠 스타들의 신년 운세와 함께 MC인 전현무와 장도연의 운세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의 운세는 "남자다운 사주가 아닌 집요한 여자 같은 사주"로 점쳐졌다. 이어 "2013년 4월부터 잘 흘러가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에는 많은 걸 바꾸고 싶어 하는 운이 온다. 그러나 사업가 사주가 아니니 사업, 투자를 하면 안 된다"라고 나왔다.

이어 결혼 운에 이 대해서는 "2022~23년에 결혼 운이 세다"면서 "구설수가 온다면 여자 문제로 오지 다른 문제는 없다"라는 사주가 나왔고 전현무는 "인터넷 기사 많이 보신 거 아니냐"라며 당황했다.

전도연은 "어찌 보면 좋은 것 아니냐"라며 다독였다. 전현무는 최근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날 전도연의 사주는 반대로 "남자 사주"라고 나와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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