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허경환이 새로 이사한 통영 집을 공개했다.

허경환은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새로 이사한 경남 통영의 부모님 집을 공개했다.

4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도착한 집에는 온갖 술들이 진열된 장식장을 비롯해 독특한 모양의 조명들로 꾸며져 있었다.

허경환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에쁘다" "진짜 잘 골랐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주방에 놓인 고구마를 발견하고는 "엄마가 조금 정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다"라며 "방송만 아니면 따질 게 많은데 지금까지는 정리가 잘 돼 있다"고 잔소리를 했다.

베란다로 이동한 허경환은 이 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베란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말대로 집 베란다는 통영 바다가 훤히 내다보이는 훌륭한 전망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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