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가 '복면가왕' 만찢남의 우승을 응원했다.

22일 방송되는 성탄절 특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117대 가왕석을 둔 ‘만찢남’과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판정단으로 출연한 하현우는 “내 9연승 기록을 깼으면 좋겠다”며 만찢남의 7연승 도전을 응원했다.

만찢남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네티즌들은 그의 유력한 정체로는 SG워너비 출신 이석훈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올해 나이 36세인 이석훈은 SG워너비 출신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한다. 특히 ‘보고싶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태양의 후예’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불렀다. 예능 '프로듀스101' 시리즈 보컬 트레이너, 뮤지컬 '웃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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