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연애의 맛3' 김숙이 한정수의 아재 개그에 식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배우 한정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정수는 소개팅 상대 조유경과 처음 만났다. 조유경은 "34살이다. 일은 쇼호스트 일 8년째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식사 메뉴를 고르다 조유경이 "에그(egg)를 좋아한다"고하자, 한정수는 "이런 에그머니나"라고 농담을 던졌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숙은 한정수의 철 지난(?) 농담에 윤정수를 언급하며 "정수들은 다 저런가 봐. 심지어 동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정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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