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딘딘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래퍼 딘딘이 가수 산다라박의 선물에 감동했다.

12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라 누나가 갑자기 내 발사이즈를 묻더니 선물로 지용이형 신발을 주셨다"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딘딘은 가수 지드래곤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합작해 만든 '나이키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어 "누구보다 네가 이 신발을 신어야 한다면서... 미쳤다 미쳤어. 다라 누나는 날개 없는 천사다. 올해 받은 감동 중 젤 서프라이즈 감동이다. 우리 친누나들도 안 이러는데. 다라 누나는 천사가 확실하다. 누나 사랑해요. 산다라박 최고. 진정이 안 된다"고 글을 썼다.

한편, 딘딘은 지난달 20일 정규앨범 'Goodbye My Twentie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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