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걸그룹 위걸스의 멤버 은아가 팀을 탈퇴한다.

12일 위걸스의 소속사 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은아와 합의해 위걸스 활동을 중단하고 팀에서 방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다른 활동을 시작할 은아와 위걸스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걸스는 지난해 싱글 '온 에어(On Air)'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은아의 탈퇴로 향후 새로운 체제로 재편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싱글 앨범 '헬로 크리스마스(Hello, Christmas)'를 발매했으며 지난 3일에는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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