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 인스타그램
배우 서영이 자격증 취득을 자랑했다.

서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직업이 하나 더 생겼어요"라며 최근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펜션도 하시고 임대사업을 하시는 걸 보고 자라며 돕다보니 어느 순간 부모님께 더 도움이 돼야겠다는 생각과 저 스스로도 부동산쪽에 관심이 많아지게 돼서 에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더 머리가 녹슬기 전에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한 번에 합격은 했지만 정말 힘겨운 시간이었다"는 서영은 "이젠 배우 서영으로 돌아가 내년부터는 열심히 연기할게요"라고 밝혔다.

한편 서영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해 '미세스 캅2' '낭만닥터 김사부'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등의 드라마와 '가루지기' '원더풀 라디오' '미스 푸줏간' '타투' '구세주:리턴즈'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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