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기타리스트 김태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진은 휴대용 가스버너와 불판을 이용, 방 안에서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로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쟀다. 식사 전 몸무게는 49.5kg였고 식사 후 49.8kg였다.
김태진은 "제가 좀 빼빼해서 허약해보인다. 어떤 여자분을 소개팅에서 만났는데 '근육질의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더라. 씁쓸했다. 어머니 친구분들은 저만 보면 안타까워하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