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몬스타엑스 주헌이 컨디션 회복으로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다.

10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주헌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하여, 스케줄 참여에 무리가 없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7일 주헌은 미국 출국 준비 중 갑작스러운 어지럼 증세와 극심한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병원 검사와 진료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주헌 본인 역시 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길 희망하는 바, 논의 끝에 징글볼 투어 필라델피아 공연부터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향후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주헌을 포함하여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며 아티스트 케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시 한 번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남은 징글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몬스타엑스 멤버들에게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 징글볼 투어 스케줄 참여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몬스타엑스 주헌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하여, 스케줄 참여에 무리가 없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습니다.

주헌 본인 역시 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길 희망하는 바, 논의 끝에 징글볼 투어 필라델피아 공연부터 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는 향후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주헌을 포함하여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며 아티스트 케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남은 징글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몬스타엑스 멤버들에게 큰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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