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이소라.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한예슬이 '언니네 쌀롱'에서 하차한다. 후임으로는 모델 이소라가 발탁됐다.

한예슬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은 10일 차기작 준비를 위한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소라는 오는 23일 방영되는 '언니네 쌀롱' 8회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이소라는 '즐거운 감량생활' '카트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등에서 MC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기존 출연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헤어 디자이너 차홍을 비롯해 코미디언 조세호, 홍현희와 호흡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