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비 인스타그램
가수이자 화가 솔비가 댓글 문화의 변화를 바라며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솔비는 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댓글문화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솔비는 "지금은 제 마음도 단단해진 것 같고, 어딘가 또 고통받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지금이라도 이야기를 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냈다"고 인터뷰에 응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자유롭고 솔직하게 표현해 온 연예인이자 한 명의 여성으로서 수많은 악성댓글의 대상이 됐다고 전한 솔비는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게 나는 감정 쓰레기통"이라며 "그저 재밌으니까 어느 정도의 벌금을 감수하면서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누군가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고 있고 누군가가 상처를 입는다면 작은 범죄가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인식이 변화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한 솔비는 다만 "무조건 댓글 문화를 차단시켜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솔비는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을 대중문화 예술인으로서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야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제 이야기가 문화 운동이 일어나는 작은 씨앗이 돼서 어떤 변화의 움직임이 꼭 있기를 소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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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12/04 17:27:16 수정시간 : 2019/12/04 17: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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