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음원 사재기 논란을 빗댄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강민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단톡방(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캡처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단톡방에서는 이날 발매한 다비치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나의 오랜 연인에게' 순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왜 진입 7위야" "11년 만에 처음 아냐?"라며 놀라워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강민경은 "내가 좀 샀어. 오만 원 정도 주니까 바로 진입에서 보여주네. 쿨거래"라며 재치 있는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이해리는 "와 너 돈 잘 벌더니 여기 올인했냐. 역시 내 동생 든든하다"라고 대꾸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된 음원 사재기 논란을 빗댄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다비치의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공개되자마자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으로 진입한 데 이어 발매 4시간 만에 차트 올킬에 성공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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