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태환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배우 이태환이 같은 소속사 동료 고(故) 차인하를 애도했다.

4일 이태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김윤아의 노래 '고잉 홈' 가사 일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본다'라는 가사가 담겼다. 이는 전날 사망한 차인하를 애도하며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인하는 지난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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