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보검 공식 트위터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배우 박보검이 위안부 배지를 달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박보검은 지난 3일 오후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9 MAMA') 일정 참석 차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이날 박보검은 외투에 위안부 배지를 달고 출국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19 MAMA'가 일본 나고야 돔 개최를 확정하며 논란이 된 가운데, 박보검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배지를 착용하고 등장한 것.

박보검의 개념 행보에 누리꾼들은 "너무 멋지다", "개념 있는 배우", "얼굴만큼이나 인성도 훌륭하네요", "대성할 배우다" 등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박보검은 '2019 MAMA'에서 호스트를 맡았다. '2019 MAMA'는 4일 오후 6시(현지기준)에 개최되며 Mnet, 엠넷 케이팝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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