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아이반이 멘사 회원, CNN 인턴기자 출신 등의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가수 아이반은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뇌섹남'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MC들은 아이반을 소개하면서 "IQ 156 이상 멘사 회원, CNN 인턴기자 출신, 연세대 석사 학위 취득. 커리어부터 남다른 가요계의 떠오르는 뇌섹남"이라고 밝혔다.

아이반의 이력은 또 있었다. 캐나다에서 의대에 진학해 엘리트 코스를 밟을 수 있었지만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왔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 아이반은 한때 6인조 그룹을 준비하며 연습생 시절을 함께 한 강다니엘, 윤지성 등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나름대로 솔로로 활동하다보니까 생각보다 외로울 때가 많다"며 "다니엘, 지성이 또 남은 친구들 너무 그립고 활동하는 거 열심히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있으니 다함께 성공해서 한 무대에 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반은 지난해 싱글 앨범 'Tell The World'로 데뷔한 2년차 신인 가수로 지난 10월 두 번째 싱글 'Knotted Wings'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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