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작가 곽정은이 실패의 경험을 공유했다.

곽정은은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혼을 비롯한 실패의 경험 등 지난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 현장을 공개했다.

강연에서 그는 "29살까지는 멀쩡했는데 서른 살이 넘어가자마자 '이제 큰일났다. 이대로는 나는 별로 멀쩡하지 않다. 남자가 필요해. 노처녀는 싫어'라 생각했다"며 "그래서 그때 급히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만난 지 2주 된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었다"는 곽정은은 이혼 후 "완전히 세상의 비바람 부는 언덕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었는데 내 인생에 벌어진 일에 대해서 부끄러워하지 말자. 이게 어떤 식으로든 내 자산이다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으로 그 실패가 저한테는 제 인생의 눈을 제대로 열어버리는 경험을 하게 도와줬다"고 털어놨다.

기자소개 김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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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12/03 21:54:24 수정시간 : 2019/12/03 2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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