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인스타그램

강민경이 '음원 사재기'를 저격하는 듯한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다비치 강민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해리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다비치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발매했다. 두 사람은 신곡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7위로 진입한 사실을 언급하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 인스타그램

이해리가 "소름 돋게 무서워"라 하자 강민경은 "내가 좀 샀어"라 답했다.

이에 이해리가 "와. 너 돈 잘 버니? 여기 올인함? 역시 내 동생 든든하다"라 하자 강민경은 "5만원 정도 주니까 바로 진입에서 보여주네. 쿨거래"라며 최근 가요계에 불거진 '음원 사재기' 의혹에 빗댄 농담을 건넸다.

한편 다비치의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조영수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다비치가 직접 작사한 미디엄 발라드곡으로 오랜 시간 옆자리를 지켜준 누군가를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았다.

다비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