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인하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배우 차인하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3일 eNEWS24는 "차인하가 숨진 채 발견돼 조사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소식을 접한 차인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소식을 듣고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차인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과 "다들 감기 조심"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어,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은 비통한 심정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차인하는 지난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으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MBC 수목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서 주원석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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