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동상이몽2'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이 방송에 첫 출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윤지와 정한울은 첫 만남에 대해 "9년 전 의사와 환자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마스크 때문에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3년 뒤 신랑의 가족 분 결혼식에 초대됐다. 그때 제가 서른이었다. 서른한 살에 너무 결혼하고 싶었다. 그때 마스크를 벗은, 살이 확 빠진 남편을 보고 '이 놈이다' 싶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누가 먼저 연락했냐"고 묻자, 정한울은 "저는 연락을 받은 거로 기억한다. 계속 연락을 주고받다가 서로 맞는 부분이 많구나 싶었다. 그러다 뜬금없이 '저 결혼해요'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있던 이윤지는 "'가을에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할 수 없어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보냈더니 축하 문자가 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울은 "그전까지는 몰랐다가 주변인들의 얘기를 듣고 그때 아내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그래서 비슷한 화법으로 '저도 가을에 결혼할 거 같아요'라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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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12/03 08:34:22 수정시간 : 2019/12/03 08: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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