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정호영이 화제다. 사진=SBS
이영애 남편 정호영 씨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영애와 멤버들의 ‘막걸리 토크’가 전격 공개된다.

이영애 사부, 그리고 그녀의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멤버들. 저녁 시간이 되자, 사부는 멤버들을 위해 텃밭에서 구한 재료들로 손수 식사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대장금’ 출신(?) 사부가 직접 준비한 만찬에 자리에 앉기도 전부터 한껏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배추전과 굴 배춧국으로 마련된 한상차림을 맛본 멤버들은 “진짜 너무 맛있다”, “이게 무슨 호사야”라고 사부의 요리 실력에 감탄사를 쏟아내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요리에 어울리는 막걸리까지 직접 준비한 사부는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평소 ‘신비주의’로 알려져 있던 이영애 사부와 막걸리라는 이색적인 조합에 놀라는 것도 잠시, 멤버들은 이내 사부의 취중진담 토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사부는 대중을 놀라게 했던 결혼 결심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신인 시절 TV 광고를 찍은 후에도 초콜릿 판매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던 옛 일화 등 그동안 어디서도 하지 않았던 사부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이영애와 이영애 남편에 대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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