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한 독일 국적의 트로트 가수 로미나가 화제다.

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김천시 편에서는 송해를 비롯해 로미나, 박상철, 진성, 서지오, 영탁이 출연했다.

이날 초대가수로 나온 로미나는 금발머리에 유창한 한국말로 구성진 트로트를 불러 시선을 끌었다. 독일 국적의 로미나는 현재 나이 33세의 신인으로 한국에 온 지는 11년째이며 5년 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첫 음반으로 미니앨범 ‘상사화’를 발표했다.

한편, 송해는 올해 93살로 KBS ‘전국 노래자랑’의 사회자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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