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투병을 고백한 가운데, 뇌동맥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정일우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해 과거 뇌동맥류를 진단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나이가 어려 수술을 할 수 없다는 그는 "3개월씩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에 결손이 생겨 그 부분이 돌출된 것을 말하며, 주로 혈관의 큰 분지부에서 발생한다.

증상은 뇌동맥류가 터져 출혈로 인해 나타나거나, 뇌동맥류가 주변 신경조직을 압박해 비정상적인 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한편, 정일우의 투병 고백에 누리꾼들은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등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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