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박명수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는 이날 오전 교통사고가 나자 사고를 낸 운전자를 배려해 수리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스쿨버스가 박명수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지만 수리비 부담으로 스쿨버스 기사가 난감한 상황에 처할 것을 염려해 박명수 쪽에서 부담을 지기로 한 것.
박명수의 교통사고 미담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앞서 주차요원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차량이 파손됐을 때도, 택시가 차량을 받았을 때도 박명수가 수리비 전액을 부담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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