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후속편 제작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20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는 워너 브라더스가 영화 '조커' 속편 제작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커' 연출을 맡은 토드 필립스 감독이 후속편을 다시 연출하고 공동 각본가 스콧 실버와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호아킨 피닉스도 함께 한다.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뤘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속편에 대한 니즈가 발생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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