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자선공연 '글로벌 골 라이브 : 더 파서블 드림'을 서울에 유치했다.

20일 SM에 따르면 21세기판 라이브 에이드라 불리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선공연인 '글로벌 골 라이브 : 더 파서블 드림'이 내년 9월2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골 라이브 : 더 파서블 드림'은 전 세계 193개 유엔회원국과 지도자, 정부, 자선가, 민간단체 등이 가난한 국가를 위해 기금을 마련하는 '글로벌 시티즌'이 기획한 행사다.

지구촌 최대 자선공연인 만큼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5개 대륙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개최지로 서울이 확정됐다. 서울 공연의 총감독은 이수만 프로듀서가 맡는다.

이번 공연의 헤드라이너로는 콜드플레이, 메탈리카, 뮤즈, 어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엑소, 앨리샤 키스, 보아, 빌리 아일리시, 퍼렐 윌리엄스, 슈퍼엠 등이 발표됐다. 대륙별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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