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도티가 김연아 덕분에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는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하게 된 계기는 김연아"라고 말했다.

이날 도티는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이상형이라기보다 존경하는 인물이 있는데 김연아 선수"라고 답했다.

그는 "주니어 시절부터 김연아 선수의 덕후였다"며 "김연아 선수 영상을 엄청 많이 모아서 팬 무비를 만들려고 영상 편집을 독학으로 공부했다"고 전했다.

또 이를 통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혀 김연아에 대한 덕심을 자랑했다.

한편 도티는 지난 2017년 이뤄진 한 설문조사에서 초등학생이 닮고 싶은 인물 3위에 오른 바 있다. 이 설문조사의 1위는 바로 김연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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