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수미는 "옛날에는 애를 낳으면 여인, 애를 안 낳으면 여자라고 했다. 자식을 키우면서 인생을 배우는 거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할 수 있지 않느냐. 그래서 너는 '여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런 거 같다. 자식을 위해 뭐든 다할 수 있을 거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김수미가 둘째 계획을 묻자, 백지영은 "지금 44살인데 (둘째는) 내년쯤 생각해보려고 한다. 아들도 좋고 딸도 좋다"고 답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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