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가요무대' 방송화면
가수 장은숙이 나이를 잊은 비주얼로 화제다.

장은숙은 18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못 잊어'를 열창했다.

이번 무대는 '노래 그리고 시'를 주제로 펼쳐졌다. 장은숙이 부른 '못 잊어'는 김소월의 시를 노랫말로 한 곡이다.

이날 장은숙은 호피무늬의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못 잊어'를 선보였다.

1978년 1집 앨범 '춤을 추어요'로 데뷔한 장은숙은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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