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캡처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양털모자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이거 쓰고 등장하면 호석이형이 아미가 좋아할거라고 했어요 #JIMI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지민은 풍성한 양털이 인상적인 모자와 검은색 마스크를 쓴 채 브이를 그리고 있다. 평소 귀엽고 순한 외모로 '망개떡'이라는 별명을 지닌 지민의 이날 의상을 접한 팬들은 '털 난 망개떡' '오니기리' 등의 귀여운 별명을 추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핀란드 헬싱키에서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통항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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