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나는 이혜리' 영상
혜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걸스데이 완전체가 뭉친 모습을 공개했다.

혜리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이혜리'에 민아, 유라, 소진 등 걸스데이 완전체의 곱창 먹방을 선보였다.

과거 걸스데이의 숙소 근처 식당에 모인 네 사람은 곱창, 막창, 차돌박이 등을 구워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특히 전날 휴대폰을 잃어버린 소진을 놀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혜리는 "월요일에는 촬영이 없다"며 "내 소중한 시간을 걸스데이에 썼다"고 생색을 냈다.

유라는 곱창을 먹은 뒤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문득 "유튜브 때문에 모인 줄 알겠다"며 "영상 찍는 줄 모르고 그냥 만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올해 계약기간 만료 등으로 멤버들이 모두 다른 소속사로 흩어지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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