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수익금, 25%는 TV조선이 가져간다 "사전에 맺은 계약"

가수 송가인의 수익금 중 25%를 TV조선 측이 가져간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가인은 각종 비용을 제외하고 수익금에서 50% 정도를 정산받는데, 나머지를 소속사와 TV조선이 나눠 갖는다.

전체 비율로 따졌을 때 TV조선은 송가인의 수익금 중 25%를 가져간다는 것. 또 이 계약은 내년 연말 무렵까지 유효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TV조선 측은 “방송 전 출연자들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맺은 계약”이라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