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수험생 격려 "친동생도 고3…시험 결과, 인생의 전부 아냐"

정은지 인스타그램

정은지가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정은지는 15일 KBC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고3 수험생인 친동생을 언급하며 전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친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제 동생 민기가 올해 고3이었다"며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했을텐데 시험이 끝났다니까 제가 다 신이났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을 포함해 고3 수험생분들, 마음 고생 많이 했을 것 같다"며 "시험 결과에 연연할 수밖에 없겠지만 그게 인생의 행복의 전부가 아니라는거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저 봐요, 고졸인데도 이렇게 DJ 잘 하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