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박하고 착한 심천역 자욱한 안개, 골 아프게 울었던 기억 '결국 우리도 헤어지네요 용식 씨 힘내서 살아봐요. 동네를 오다가다 보고 싶은 얼굴도 보겠지요'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눈시울이 불어진 채로 강하늘 옆에 앉아있다.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이 여자가 아닌 엄마로 살겠다며 황용식(강하늘)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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