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소미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가수 전소미가 아버지인 배우 매튜 다우마가 선물한 수능 선물을 인증했다.

13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험생 여러분 내 친구들! 내일은 모두에게 의미가 있는 날이라고 생각해요. 긴장해도 되고 떨려도 돼요. 시험 때문에 부정적인 걱정이나 부담만 느끼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떨리고 설레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간에 모두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수고 많으셨고 너무 고생했어요. 내일 후회 되지 않게 도끼로 정답만 모두 잘 찍어 맞추세요!"라며 "저는 아빠가 수능을 위해서 금도끼 제작해줬어요. 감동의 눈물. 우리가 먹은 수능 찹쌀떡. 내일 수능에 집중해서 칼로리로 태워버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전소미가 게재한 짧은 영상에는 아버지 매튜 다우마가 선물한 금도끼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한림예고 3학년인 전소미는 내일(14일) 치르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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