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가수 김건모의 13살 연하 예비아내가 최초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김건모는 어머니와 동생 가족이 사는 집으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초대했다. 그의 피앙세 피아니스트 장지연도 손님맞이를 위해 주방에서 음식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지연은 멜빵바지를 입은 김건모를 보자마자 "오빠 너무 귀여워. 어떡해"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 요리한 음식을 김건모에게 먹여줬고, 김건모도 "맛있다"며 칭찬했다. 방송 촬영 중이라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애정을 숨기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오는 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건모의 예비아내 장지연은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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