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옥문아'에 등장한 램프 증후군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최근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램프 증후군은 무엇일까?"라는 문제가 나왔다.

이에 멤버들은 "자기 혼자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 "꿈 없이 사는 사람", "게임 증후군" 등이라고 말했지만 모두 정답이 아니었다.

머리를 모아 정답을 추측한 끝에 정형돈이 정답을 외쳤다. 램프 증후군은 요술램프의 지니를 불러내듯 수시로 걱정하는 것,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것이었다.

탁성 PD는 "현대인들이 램프 증후군을 앓게 된 이유는 미디어, SNS의 발달로 인해 사건·사고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지면서 불안 심리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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