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가 방송된다. 사진=MBC 캡처
'서프라이즈'에서 전설의 스파이 마타하리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20일 오전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차 세계대전의 전설의 스파이 마타하리, 청나라 왕족 출신으로 조국에 칼을 꽂은 일본 스파이 가와시마 요니코가 그 주인공이다. 그런데 1800년대 초 뜻밖의 스파이가 영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이어 '어떤 사랑' 편이 방송된다. 2011년 미국, 한 인터뷰 영상이 큰 화제가 되는데 인터뷰를 하던 남자의 모습이 심상치 않았다. 안색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급기야 울음을 터트리는 남자! 인터뷰 때문에 밝혀진 남자의 놀라운 이야기는 무엇일까.

'미스터 프레지던트'에서는 2016년 미국, 제 4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에서는 대통령 후보 등록이 한창이던 시절로 돌아간다. 당시 뜻밖의 남자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다. 독특한 외모와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선거에 출마한 남자의 사연을 들어본다.

'서프라이즈X'에서는 '죽음을 부르는 저주' 편이 전파를 탄다. 1900년대 영국,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작스레 사망한 사람들. 놀랍게도 사람들은 그것을 지하실에 있는 저주받은 물건 때문이라고 말한다. 영국에서 가장 저주의 물건으로 불리는 것은 무엇일까.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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