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가 화제다. 사진=SBS 캡처
가수 권진아가 콘서트 비화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권진아와 엔플라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진아는 "대구 콘서트에서 뵌 적이 있다. 할머니도 오셨더라"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어떤 할머님 팬분이 전광판을 들고 오셨다. 할머님 연세가 79세였는데 내 콘서트에서 점프를 뛰시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팬들에게 "11월 초에 단독 공연 예정이니 많이 보러와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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