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고인에 대한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 다만 사인이 명확하지 않아 유가족 동의 하에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20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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