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꽈배기가 화제다. 사진=SBS 캡처
'생활의 달인' 꽈배기 맛집이 화제다.

13일 오전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꽈배기 맛집이 전파를 탔다.

지난주, 최춘희(女 / 57세 / 경력 14년) 달인은 색다른 비법과 엄청난 정성으로 찐빵을 만들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모녀가 합심하여 만들어낸 맛있는 찐빵은 방송 이후 몰려드는 손님들 덕에 이젠 없어서 못 팔 정도다. 하지만 이 집에서 찐빵과 더불어 불티나게 팔리는 간식의 양대 산맥이 있었으니 바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꽈배기다. 사실 꽈배기도 찐빵만큼이나 엄청난 공을 들여 만들어내기 때문에 미처 방송 한 회에 담아낼 수 없을 정도였다.

'생활의 달인' 꽈배기를 맛 본 손님들은 "기름 향이나 밀가루 냄새도 별로 안 나고 쫄깃쫄깃하다. 맛있다"며 극찬했다. 꽈배기집 사장님은 "찹쌀을 안 넣어도 찹쌀을 넣은 것처럼 만든다. 손님들이 찹쌀이 들어갔냐고 하는데 찹쌀은 안 들어간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생활의 달인' 꽈배기 맛집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장로 22에 위치한 '옥천찐빵'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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