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이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엑소, 세븐틴이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로써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1위, 방탄소년단 (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2,831,576 미디어지수 2,698,496 소통지수 3,668,321 커뮤니티지수 4,010,79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209,186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3,738,556와 비교하면 3.85% 하락했다.

2위, 엑소 (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 타오, 루한, 크리스 ) 브랜드는 참여지수 220,088 미디어지수 1,992,960 소통지수 1,336,488 커뮤니티지수 1,005,375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54,911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320,894와 비교하면 5.42% 상승했다.

3위, 세븐틴 (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 브랜드는 참여지수 452,672 미디어지수 1,431,296 소통지수 723,535 커뮤니티지수 672,123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79,626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697,566와 비교하면 21.5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진입하다, 감동하다, 기록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제이홉, 사우디아라비아, 지민'이 높게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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