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스페셜-렉카' 방송화면

'렉카'가 영화 같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1일 밤 KBS2 '드라마 스페셜' 세 번째 작품인 '렉카'가 방송됐다. 렉카 사설 기사 정태구가 납치된 여고생과 그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다.

주인공 정태구 역은 전작 '호텔 델루나'에서 착한 심성의 연우 역으로 등장했던 배우 이태선이 맡아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인물을 연기했다.

KBS2 '드라마 스페셜-렉카' 방송화면

그는 '렉카'에서 자연스런 욕설은 물론 렉카 차량을 이용한 자동차 액션신을 선보였다. 또 어릴 적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를 절절히 표현해 보는 이의 마음을 울렸다.

'렉카'를 본 시청자들은 이태선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작품의 뛰어난 완성도에 호평을 보냈다.

KBS2 '드라마 스페셜-렉카' 방송화면

"완전 고퀄 영화 같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연기도 최고였습니다" "리얼 꿀잼. 이런 드라마들이 많이 조명돼야 하는데" "뭔데 이렇게 재밌냐. 주·조연 아역까지 연기도 잘 하고" 등 '렉카'에 대한 칭찬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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