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vN '노래에 반하다' 방송화면

이하늬가 '노래에 반하다'에서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됐다.

11일 방송된 XtvN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러브 캠핑장에서 이하늬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김현수, 송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늬는 자신에게 가져다 줄 고기를 굽느라 바쁜 두 남자를 향해 다가갔다. 하지만 정작 말을 건 상대는 김현수도 송재호도 아닌 정고래였다.

XtvN '노래에 반하다' 방송화면

당황해 하는 정고래를 사이에 두고 김현수와 송재호는 열심히 고기를 구웠다. 그러다 송재호가 먼저 이하늬 근처로 가 '외모만 봤을 때 가장 이상형인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송재호를 가리키며 "동갑인데 귀여웠다"고 말했다. 송재호 역시 이하늬를 가리켰다. 주변의 도움으로 둘은 가까이 앉아 대화를 나눴다.

XtvN '노래에 반하다' 방송화면

결국 2라운드에서 이하늬는 고백의 문을 열고 등장한 김현수와 송재호 가운데 송재호를 선택했다.

한편 이하늬는 2019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선배이자 배우인 이하늬와는 동명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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