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제공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마리텔 V2' 도티가 '관종 언니' 이지혜의 '크리에이터 컨설팅' 포기를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약 2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핫한 크리에이터 도티의 컨설팅이 이대로 실패로 끝이 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도티가 이지혜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해주는 모습이 공개된다.

'국민 초통령'으로 불리는 도티는 이지혜를 '샌드박스 네트워크' 사옥으로 초대한다. 그가 사옥 가이드를 시작으로 이지혜 만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까지 해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은다.

'맞춤 컨설팅' 대상자 이지혜는 거친 '예능 입담'을 폭발시켜 도티를 당황케 한다. 그녀는 필터링 없는 멘트를 폭발시켰는데, 이를 듣고 있던 도티가 뜻밖의 '닭 경고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급기야 도티는 '긍정 기운'이 통하지 않자 "피드백 안 할게요! 가망이 없어요!"라며 컨설팅 포기 선언을 해 관심이 증폭된다.

도티는 이지혜의 '맞춤 컨설팅'에 이어 거친 입담 순화를 위해 비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는 초등학생들의 고민상담 코너를 마련,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한 '언어순화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 과연 어린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도티 화법'을 이지혜가 제대로 전수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되는 도티와 이지혜의 '크리에이터' 컨설팅 현장은 오늘(1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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