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승현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오정연과 김승현 가족은 공연장 관객석에서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함께 올린 글에서 오정연은 "승현 오빠보다 더 연예인 같으신 그의 부모님과 고모님. 아들이 출연한 연극을 처음 보시는 거라며 흐뭇해 하셨네요"라며 "저희 연극이 생명존중의 의식이 조금이나마 고취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p.s 승현 오빠 열애 축하! 행복하세요"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오정연과 김승현은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부부 역할로 출연중이다. 생명존중, 자살예방 등을 주제로 한 이 연극은 앵콜 공연에 이어 11일 논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김승현은 MBN '알토란'의 작가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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