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남보라. /사진=엘르
프라이머리와 남보라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다.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에 따르면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본명 최동훈·36)는 모델 남보라(34)와 7년 열애 끝에 9일 서울 청담동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1985년생 모델 남보라는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한 패션쇼와 보그 바자 W 엘르 코스모폴리탄 슈어 등 여러 매거진 모델로 활동해 왔다. 과거 2010년에는 여성용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남보라는 엘르 엣진의 리얼라이프 쇼 '보라의 리미트리스 팩토리: 패션모델 남보라의 디자이너 도전기'를 통해 직접 디자인한 백을 만드는 과정을 모두 공개했다.

현재는 음식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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